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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름반찬 수미네반찬 김수미오이무침 만들기

by 러블리데이가 되기를 바라며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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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반찬 수미네반찬 김수미오이무침 만들기

오이가 제철인 요즘
오이는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아 포만감도 주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오이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요. 절여서 무치고, 볶기도 하고, 김치, 피클을 만들기도 합니다.

신선한 오이일수록 가시와 꽃이 붙어 있고 무르지 않고 단단합니다.
수분이 95%로 이루어져있어 신선도가 떨어진다고 하니 오래 보관해 놓기보다는 구입 후 바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오이의 꼭지 부분이 간혹 쓴맛이 나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 오이를 구입하셨다면 제거하고 드세요.

오이의 다양한 활용방법 중에 오이무침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다른 김치류와 다르게 바로 무쳐 먹으면 오이의 향이 더 살아있어 여름 반찬으로 아주 딱 좋습니다.
수미네반찬은 종종 즐겨보았던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음식 중에서
전에 눈여겨 봐 놨던 레시피인 김수미표오이무침
김수미 오이무침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보통 오이무침은 소금에 살짝 절이고 물기 제거하고 양념에 버무리는 방법입니다.
김수미표 오이무침은 써는 방식이 약간 달라요
재료도 너무 간단해서 오늘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료 : 오이 3개, 양파 반개, 대파 조금, 고추장 한 스푼, 고춧가루 4작은술, 소금 약간, 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1. 오이를 세척합니다.

오이 양파 대파 대기


2. 오이를 투박하게 써는 게 특징입니다. 보통은 얇게 썰어 만드는데 이 오이무침의 방법은 투박하게 자릅니다.

오이를 투박하게


3. 양파도 투박하게 썰어 놓습니다.

양파도 투박하게


4. 양념을 넣습니다. 고추장 한 스푼, 고춧가루 4작은술, 소금 약간, 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물 2스푼을 넣고 섞어 줍니다.

양념 만들기


방송에서는 파 대신 마늘쫑을 넣었는데요. 저는 마늘쫑이 없고 파가 있으니 파를 다져 넣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5. 오이와 양파를 넣고 양념에 버무립니다.

버무리기


6.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요
양념이 좀 많은 것 같지만 나중에 오이에서 수분이 나와 간도 딱 맞았어요

참기름 통깨 팍팍


7. 통에 담아 보관^^

반찬 해결


보통 얇게 썰어 절인 오이무침과 다르게
오이를 약간 크고 썰고 소금에 절이지 않아 더욱 아삭아삭하고 고추장이 들어간 양념도 딱 좋았어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오이의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만들기도 편합니다.  금방 뚝딱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해 놓으세요. 더운 여름 반찬 걱정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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