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구입한 콩국을 이용한 초간단 콩국수 만들기

마트에서 구입한 콩국을 이용한 초간단 콩국수 만들기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가 생각 나는 날!

만들기 귀찮으면 바로 배달을 이용해도 좋지만

마트에서 판매하는 콩국을 이용하면 배달시켜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콩국수는 남녀노소 누구다 좋아합니다. 콩을 직접 불려 갈아 정성을 다한 콩국수를 만들면 좋지만 한 끼 정도는 편하게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마트 갈 적에 콩국 1~2통 사놓으면 한 끼 준비하는데 부담을 덜 수 있어 좋습니다.

국수만 삶으면 끝이니까요

 

식구들이 좋아하는 초간단 콩국수 만들어 보겠습니다.

 

콩국수 재료: 소면, 시판용 콩국, 오이, 참깨, 소금 약간

 

1. 국수 삶기(2인 기준)

- 끓는 물 2,000cc(10컵 내외)에 소면을 넣고 3~4분 정도 삶는다

- 국수 양에 따라 물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넉넉한 냄비에 물도 조금은 넉넉하게 넣는 것이 면이 퍼지지 않게 잘 삶을 수 있습니다.

-국수가 끓어 오르면 찬물 한 컵을 넣고 다시 끓어오를 때까지 끓인다

- 찬물에 2~3번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뺀 후 사리를 만든다.

- 얼음을 몇 개 넣어 헹구면 더욱 쫄깃해진다

국수 삶기

2. 오이를 채 썰어 준비해 놓는다.

3. 그릇에 국수를 담고 오이를 고명으로 올리고 깨를 뿌린다.

4. 시판용 콩국을 넣어 완성한다.

5. 간이 심심하다면 약간의 소금을 넣어 드시면 됩니다.

끝!

 

정말 초간단 콩국수 만들기입니다.

 

판매용 콩국만 있으면 콩국수 만들기는 국수를 삶기만 하면 끝이라는 것입니다.

콩을 삶아 갈아서 먹는 것이 최고이긴 하지만

주말에 한끼 정도 시판용 콩물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콩국수 만들어 먹으면 직접 만들어 먹었다는 뿌듯함? 이런게 생기지 않나요?^^

 

시간이 되면 콩을 준비해서 콩 불려! 콩 껍질 벗기기! 믹서기에 갈아 콩물 만들기!!

식구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콩국수를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 다음에 컨디션도 괜찮고^^ 좋은 콩도 미리 준비해 놓고 정성 가득 콩국수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